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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군나르 뮈르달(Karl Gunnar Myrdal) - 경제와 사회학의 융합적 접근경제(Ökonomie) 2023. 5. 30. 17:40728x90
노벨상 수상자(Nobel Laureate)이자 스톡홀름학파(Stockholm School)의 저명한 회원인 칼 군나르 뮈르달(Karl Gunnar Myrdal)은 경제학을 사회학과 결합함으로써 경제학에 상당한 공헌을 했습니다. 이 글은 뮈르달의 세 가지 중심 이론인 누적적 인과(Cumulative Causation), 순환/누적적 인과법칙(The Circular and Cumulative Causation Principle), 그리고 그의 사회경제학 탐구(Exploration of Social Economics)를 탐구합니다.
Reinforcing Causality: Myrdal's Cumulative Causation
뮈르달은 그의 "경제이론과 저개발지역(Economic Theory and Under-developed Regions)"(1957)에서 경제적 번영 또는 쇠퇴의 소용돌이를 설명하는 이론인 누적 인과 관계의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뮈르달은 지역 경제(regional economies)의 초기 장점 또는 단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강화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명시적인 정책 개입(policy interventions)으로 균형을 이루지 않는 한 불균형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Cycling Through the Economy: Myrdal's Principle of Circular and Cumulative Causation
뮈르달의 순환 및 누적 인과(CCC) 원리는 기대의 역할을 통합하여 누적 인과 이론에 역동성을 더합니다. 순환 및 누적 인과는 사회 경제적 및 제도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경제적 행위자(economic actors)의 기대가 경제 발전의 궤적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가정하였습니다.
Bridging the Gap: Myrdal's Social Economics
사회경제학에 대한 뮈르달의 작업은 그의 학제 간(interdisciplinary) 접근 방식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경제 현상을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맥락과 분리하여 연구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관점은 별개의 연구 분야로서 사회경제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Criticism
뮈르달 이론의 획기적인 특성에도 불구하고 그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뮈르달의 누적 인과 이론은 초기 조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결정론적 전망으로 인해 비판을 받아 왔으며 적응 전략과 탄력성의 역할을 잠재적으로 무시했습니다. 또한 뮈르달의 순환 및 누적 인과 원리는 기대치와 경제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한편 뮈르달의 사회경제학은 경제 분석의 독특성을 희석시킬 위험이 있다고 주장하는 비평가들과 함께 광범위한 범위에 대한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Conclusion
뮈르달의 선구적인 경제와 사회학 통합은 학제 간의 협업을 할 수 있음을 남겼습니다. 그의 이론은 경제 현상을 더 넓은 사회 문화적 맥락에 배치함으로써 경제 현상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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